군에 따르면 오는 11일 목요일에 남열해돋이, 발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12일에는 익금, 금장, 나로우주, 염포, 덕흥, 대전, 풍류 해수욕장이 개장되며 14일 연소해수욕장, 15일 용동 해수욕장이 마지막으로 개장될 예정이다.
고흥의 해수욕장은 고운 모래가 백사장을 이루고 해변에 잘 가꾸어진 소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여 무더운 여름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특히 영남면에 위치한 남열 해돋이해수욕장은 해맞이 명소로서 우주발사전망대와 해안가 탐방로까지 잘 갖추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파도와 바람이 적정하여 서핑의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는 등 남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고흥/ 구자형기자 kj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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