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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지역희망 공헌사업 협의회 장학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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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지역희망 공헌사업 협의회 장학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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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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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마포구 지역희망 공헌사업 협의회’와 장학금 전달식을 최근 진행했다. ‘지역희망 공헌사업’은 마포구와 마포구새마을금고협의회(마포구 지역 9개 마포구새마을금고 협의체) 두 기관이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과 좀도리쌀(절미(節米 : 쌀을 절약하다)의 방언) 지원, 기타 지역별 특화지원 정책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전달식에는 박홍섭 구청장과 김광섭 마포구새마을금고협의회 부회장을 비롯한 마포구새마을금고이사장들이 참석해 관내 저소득층 중·고·대학생 43명에게 2,3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장학증서를 전달했고, 좀도리쌀 9,280kg과 독거노인을 위한 휴대용 소화기 254개의 전달식도 진행됐다. 마포구새마을금고협의회가 9개 본점 새마을금고별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모금한 쌀과 새마을금고 수익금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지원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중 새마을 금고 이사회를 통해 지원이 결정됐다. 박홍섭 구청장은“지역 내 새마을금고가 행정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감사하다. 마포구 지역희망 공헌사업 협의회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마포구 지역희망 공헌사업 협의회는 2010년부터 매년 좀도리쌀 지원사업, 장학금 지원사업 등 저소득층에게 사랑의 쌀과 장학금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월동기 화재예방을 위해 독거노인에게 소화기도 전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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