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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현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8일 밝혔다.
7조원 규모의 정부 추가경정예산안과 5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 할 예정이다.
신 의원은 1년 임기의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제20대 국회 임기 말까지 임무를 수행한다.
신용현 의원은 “과학기술, 일자리, 민생·복지, 교육·보육, 안전, 문화, 안보 등 주요 분야에서 예산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배정될 수 있도록 꼼꼼히 따져 묻고, 국민혈세가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하고 “산적한 대전 유성구 현안은 물론 대전지역의 예산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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