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 인천시 동구는 도로명주소 생활화와 편리한 길 찾기 자료 제공을 위해 도로명과 건물번호가 표기된 안내지도 1000부를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안내도는 동구 전 지역의 도로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도로명과 도로구간, 주요 건물명, 국가기초구역(우편번호) 등이 수록돼 있다.
도로명주소 안내도는 주민들의 주소사용 편리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민원지적과 새주소팀에 방문해 무료로 수령 가능하며, 구 홈페이지와 도로명주소 안내 사이트에서 도로명주소 전자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 민원지적과 허덕재 새주소팀장은 “도로명주소 안내도 배포로 주민들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보행자용 도로명판 확충, LED 도로명판 설치 등 도로명 안내시설 정비에도 철저를 기할 뿐만 아니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도로명 주소 홍보로 주민들이 도로명 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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