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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청은 용인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대전배울초등학교‧대전느리울중학교 배구스포츠클럽학생이 참여하는 대전삼성블루팡스와 함께 배구교실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과 대전삼성블루팡스배구단과 업무협약 일환으로 계획된 것이다.
대전을 연고지인 삼성블루팡스배구단이 대전지역 배구스포츠클럽학생을 초청, 프로배구선수와 함께하는 배구교실을 통해 스포츠 활동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체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배구단 신진식 감독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문트레이너와 스트레칭으로 몸풀기, 프로선수에게 스파이크, 블로킹, 리시브 등 다양한 배구기술을 배웠다.
시간 및 멘토링을 통해 진로상담, 프로배구선수와 팀을 이뤄 연습경기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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