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임춘대)는 24일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오는 12월 19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을 결정하고, 예결특위 구성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회기에는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을 벌이는 주요의사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상임위에서 심의할 예산안이 예결특위로 넘어오면 계수조정의 심의를 거쳐 12월 19일 마지막 본회의에서 상정할 예정이다.예결특위 위원으로는 위원장 김상채 의원, 부위원장 이혜숙 의원을 비롯한 이명재 의원, 안성화 의원, 최윤순 의원, 김대규 의원, 채관석 의원, 김중광 의원, 윤영한 의원, 김정열 의원, 유정인 의원, 최은영 의원 등 12명으로 구성했다.이날 임춘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구정질문, 내년도 예산안 심의, 의안심사 등 중요한 의사일정들이 예정돼 있다"며 "의원님께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잘못된 부분에 있어서는 올바른 지적과 함께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투자의 우선순위와 경제적 효과를 최대한 고려하여 내실있고 짜임새 있는 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임의장은 집행부에는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조례안 등의 심사 자료를 철저하게 준비하여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