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유공자 25명을 선정, 25일 오후 5시 기획상황실에서 표창을 수여했다.대상자는 아동, 청소년, 방범단체, 사회단체 등 청소년 관련단체와 동 주민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은 후 강북구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 및 의결을 거쳐 선정되었다. 강북구 꿈나무키움장학재단 7000만원 기부, 무료방과후교실 운영, 소년소녀가장과 1:1 결연 및 장학금 후원, 청소년 상담 및 지도, 방범순찰활동 등 각종 청소년 지도활동을 해 온 각 계 자원봉사자들과 경찰관, 복지사까지 아우르는 등 수상자들의 이력과 직업도 다양하다. 표창을 시상한 후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오늘 수상자를 비롯한 많은 봉사자들이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노력을 가져주시기에 우리의 미래가 밝다.”며 감사를 전하는 한편, “앞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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