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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생활은행’ 성동구청 민원실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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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생활은행’ 성동구청 민원실에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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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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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500만원 ~7,000만원 연리 2~4.5%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서민들의 경제자립을 위해 소액대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삼성미소금융재단이 성동구청 민원실에 성동구청 지점을 개설,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성동생활은행 설치는 구청사 내 미소금융지점을 유치해 미소금융에 대한 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악순환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성동생활은행은 평일(월~금)에 운영되며 상담가능 시간은 오전 9시~ 오후 5시이다. 개인 신용등급이 7등급 이하 또는 저소득 계층에 해당되는 자영업자가 대상이며 대출금액은 종류에 따라 500만원부터 7,000만원 한도로 연 2~4.5% 이자율이 적용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미소금융 성동구청 1인 지점 개설을 시작으로 삼성미소금융과 협력해 성동구 관내의 많은 서민 자영업자들의 금융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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