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12월 2일 오전 10시,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주민이 만들고, 주민이 함께하는 ‘2014년 양천구 마을공동체 성과발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참여단체는 2014년 서울시와 양천구의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에 선정됐던 단체들로 각자의 활동상황을 프리젠테이션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은 모두 ‘마을주민이 서로 함께’를 모티브로 하여 요리, 공연, 육아교육 등 다양한 공동체 목적을 실현하고 있는 주민들의 모임이며, 생활 속에서 이웃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마을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양천구 주민들이다. 또한, 성과발표 중간중간에는 각종 공연을 통해 문화가 흐르는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는 마을사업지기들의 멋진 무대들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양천구는 지난 11월 1일 조직개편을 통해 ‘마을공동체팀’을 신설하는 등 소통, 공감, 참여를 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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