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청년 공감 콘서트는 ‘사랑의 병원’을 주제로 진행되며, 내달 7일 오후 3시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0여 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와 부평구 노사민정협의회 청년분과위원회에서 주최하며,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부평구 청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콘서트는 청년들이 고민을 서로 나누고 각 주제별(취업, 창업, 놀거리, 주거, 생활, 문화예술, 자유주제)로 토론하며,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처방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네이버링크(http://naver.me/Ge8w7CA8)를 통해 미리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에도 주제별로 참여할 수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부평구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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