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문인옥) 위원들은 제235회 제2차 정례회 기간중 영동전통시장을 현장방문했다.이날 위원들은 영동전통시장이 “거리가 멀고, 열악한 시설 환경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전통시장 이용률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지만, 주경야독 상인회를 통해 밤마다 교육을 받는 등 특색있는 전통시장 개발을 위해 오늘도 변화를 꿈꾸고 있다”며 “상품 품목의 다양화로 외국 관광객이 강남에 오면 꼭 방문해야 할 대표적인 문화․관광 명소로 전통시장을 육성하면 전통시장은 물론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시장 경영혁신과 상인마인드 향상을 위해 파견근무하고 있는 전통시장 매니저의 근무기간을 12개월로 늘릴 수 있도록 서울시에 건의할 것을 구 관계자에게 당부하는 등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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