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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녹색문화지원센터 운영…맞춤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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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녹색문화지원센터 운영…맞춤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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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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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 어떻게 할까?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공동주택, 개인주택 등 주민을 상대로 조경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가드닝을 지원하는 ‘녹색문화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녹색문화지원센터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민조경아카데미와 서울정원사학교와는 차별적으로 정원관리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때 즉각적으로 해소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주민들의 조경관리 욕구에 더욱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녹색문화지원센터는 ‘가드닝(Gardening), 자주역량강화’ 라는 전략목표로 조경시설물 분야와 수목관리 분야로 나뉜다. 조경시설물 관리 분야는 어린이놀이터 내 시설물에 대한 보수 및 관리방법, 산책로 및 휴게공간 조성계획에 대한 자문이 가능하고, 수목관리 분야는 수목 가지치기 방법, 병해충 방제 컨설팅 및 생육상태 진단 등 관리 방법에 대하여 기술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전문가 위촉 등 자문단을 구성해 2015년 3월부터 정기적(반기별 1회)으로 자문단에서 직접 현장을 순회하며 현장 자문과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수시로 조경 및 수목에 대한 자문을 원하는 주민들의 개별 신청을 받아 해당 전문가가 현장으로 직접 나가 자문에 나설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원은 도심 속의 허파로 주민들의 여가생활에서도 쉼의 역할을 한다. 정원을 가꾸고 싶지만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 어려운 주민들이 녹색문화지원센터로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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