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내년 3월 완공 예정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에 입주할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 등 총 7개의 사회적 경제 기업 모집에 나섰다.선정된 기업은 내년 4월부터 2년 간 17~31㎡의 사무실 이용이 가능하며, 심의를 거쳐 1년간 연장 사용도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사무실 외에 공용공간으로 세미나실, 커뮤니티룸 및 회의실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교육, 멘토링 및 네트워킹 등도 지원받는다.사용료는 사회적기업인 경우 영등포구 조례에 따라 재산평정가격의 10/1000 요율을 적용해 연간 약 300만원이고, 임대보증금으로 1년간 임대사용료 총액을 납부해야 한다.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www.ydp.go.kr)를 참고하여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기업소개서, 사업계획서, 사회서비스제공실적 등을 첨부해서 일자리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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