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군에 따르면 고성 DMZ 평화의 길 A·B코스 전회차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추석연휴 관광객 폭증 관련 주차난 등 방문객 불편 및 혼란 방지를 위해 임시 중단을 결정했다.
실제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 통일전망대를 찾은 관광객 수는 일평균 4,564명에 달했으며 관광객 차량 급증으로 일대 주차장과 도로가 마비됐었다.
군 관계자는 “고성 DMZ 평화의 길 프로그램 추석 연휴 임시 중단내용을 두루누비 홈페이지에 게시, 탐방 희망객의 혼란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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