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쾌적한 실내공기질 사무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 나노방진망 설치를 완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방진망은 총 142개로 우선 본청의 방충망이 미설치된 사무실(신사업정책과 외 6개소)에 시범으로 설치했고 향후 앞으로도 실용성을 검토한 다음 확대할 계획이다.
설치된 나노방진망은 황사, 미세먼지 등을 90%가량 차단하면서 공기 순환에는 지장을 주지 않아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날에도 창문을 열어 환기가 가능해 앞으로 공기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매일신문] 구미/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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