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백계문)에서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구민과 센터회원, 도서관이용회원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떡국(떡) 판매는 연말연시를 맞아 구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애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된 기획행사다. 연말시즌인 점을 감안해 불우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사랑’과 ‘나눔’을 주제로 공단내 각 사업장에서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이 기간동안 640여개의 떡국떡을 팔아 250여만원의 수익금을 모금했고, 전액을 1월초에 동작구 관내 소외된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고객은 물론이고 지역주민과 직원들까지 모두 함께 참여한 나눔의 실천행사이기도 하면서, 사랑실천의 기쁨과 보람을 함께 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 참여해 주신 구민과 이용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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