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제8회 제대군인주간(10월 7일~11일)을 맞아 11일 호국홀에서 관내기업체 인사부서장을 초청해 ‘취업설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보훈사업의 공감대 형성과 확산 및 양질의 제대군인 일자리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30개 기업체의 인사담당자가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는 김상출 지청장의 인사말에 이어 국가보훈처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취업팀장의 보훈특별고용업무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또 참여기업체의 보훈대상자 우선채용 계획발표 및 토의를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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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출 지청장(사진)은 “현재 국내외적으로 급변하는 경제상황으로 인해 각 기업체가 쉽지는 않겠지만 국가보훈대상자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발굴, 그들의 제2의 인생에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며 “서울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제대군인의 취업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발굴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인숙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