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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1회 고흥유자석류축제’ 오늘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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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1회 고흥유자석류축제’ 오늘 팡파르
  • 고흥/ 구자형기자
  • 승인 2019.10.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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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고흥군청 앞 광장과 풍양면 대청마을에서 ‘제1회 고흥유자석류축제’를 개최한다.

 예로부터 ‘고흥하면 유자, 유자하면 고흥'이라고 할 정도로 유자는 고흥의 대표 특산물이며 전국 생산량의 53%를 차지하고 있다.

 석류 또한 전국 생산량의 68%를 차지, 고흥의 대표 특산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유자와 석류를 포함, 고흥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처음으로 유자석류 축제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유자 석류축제에는 알찬 프로그램과 오감만족 체험행사, 즐길 거리를 마련,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축제의 정체성에 맞게, 유자마을인 풍양면 대청마을 유자밭에서 노랗게 익은 유자 따기, 유자청 담기 등 현장체험과 함께 향기 나는 유자밭 나들이 하는 ‘걷기 체험'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고흥군청 앞 광장에서는 유자 맥주, 향주 등 음료 시음과 유자 피자, 백설기 음식 시식, 석류 에이드 만들기 등 유자 석류로 즐기는 체험거리와 색다른 즐거움이 묻어나는 20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이와 함께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황금 유자 석류를 찾아라'가 매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주무대 앞, 볼로 채워진 에어바운스 풀에서 운영, 보물찾기 형식으로 황금 유자석류를 찾은 사람에게 30만원 상당의 진짜 황금 열쇠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여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밖에도 ▲유자를 한아름 드립니다, ▲유자 석류즙 빨리 마시기 대회를 통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상설이벤트가 5일간 진행, 유자 석류 가요제, 파이어 퍼포먼스, 버블매직쇼, 불로초 패션쇼, 돌아온 대학가요제 등 공연경연 프로그램을 더해 축제 콘텐츠를 다양화 한다.

 이러한 공연에는 정상급 가수인 장윤정, 김연자, 박상철, cool 김성수가 출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고흥/ 구자형기자 kj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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