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한국경영인증원과 글로벌경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2019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랜드힐튼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속가능경영부문, 에너지경영부문 등 9개 부문에 걸쳐 총 49개사가 수상했으며 강원랜드는 SK, 한샘 등과 함께‘사회공헌부문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2019 글로벌 스탠더드 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 및 글로벌경영위원회에서 자체 개발한 심사기준에 의해 선정된 ‘2019년 국내 사회공헌 100대 우수기업’대상 서류심사, 현장심사, 종합심사 등 총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절차로 최종 49개사를 선정했다.
강원랜드는 폐광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 사회복지사 파견사업, 하이원 드림원정대 등 미래 인재육성사업, 관광 소외계층을 위한 객실 기부 사업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강원랜드 사회적가치실현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강원랜드가 펼쳐온 사회공헌사업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최근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사회공헌활동의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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