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국민체력100 화성체력인증센터는 다음달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화성체력 왕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체력 왕 선발 방식은 부문별로, 청년(만19~34세), 중년(만35~49세), 장년(만50~64세)부로 나눠 과학적 측정 장비로 체력을 측정·평가하고, 운동처방 후 국가공인 체력인증서를 발급받는다.
참가자 중 부문별로 가장 높은 점수(백분위)를 받은 남·여 각 1명씩 총 6명을 선발하게 된다.
체력 왕 선발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체력측정 결과지와 운동처방서, 체력인증서,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고, 입상 시민에게는 상장수여와 함께 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행운상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국민체력100 대국민 참여 캠페인 기간에 맞춰 진행됨에 따라 대회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가 추가로 펼쳐진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 시민들의 운동참여문화가 확산을 통해 건강한 화성시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체력100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고, 화성시와 화성도시공사가 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하는 대국민체육복지서비스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화성국민체육센터(☎278-7178), 화성체력인증센터(☎278-7548), 국민체력100 홈페이지(http://nfa.sports.re.kr), 화성체력인증센터 페이스북페이지(https://www.facebook.com/nfa.hwaseo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