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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경기본부, 디지털 플랫폼 전격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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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경기본부, 디지털 플랫폼 전격 개편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19.10.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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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오픈뱅킹 서비스 시행

NH농협은행 경기본부(권준학 본부장)는 30일 농협은행 디지털 플랫폼에서 타 은행의 계좌를 등록해 잔액과 거래내역을 조회·송금할 수 있는 ‘NH오픈뱅킹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1570만 명의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금융 통합 플랫폼인 NH스마트뱅킹과 농협 인터넷뱅킹을 기반으로 오픈뱅킹 서비스에 나섰으며, 비대면 채널 3단계 혁신방안을 마련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1단계로 NH스마트뱅킹 앱에서 30일부터 타행계좌 조회 및 이체 서비스를 비롯한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지난 19일에는 스마트폰을 흔들면 지정된 서비스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는‘모션뱅킹’, 스마트폰 바탕화면에서 바로 계좌 조회, 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위젯’서비스 등을 신규 도입했다.

2단계로 NH스마트뱅킹 고도화를 진행해 9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캄보디아어)서비스를 지원하며, 통장 없이 스마트폰으로 출금이 가능한 창구출금 서비스와 연락처 송금 서비스 등 고객들의 편의성을 강화한 서비스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3단계로 내달 23일부터 간편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도 ‘NH오픈뱅킹 서비스’를 시행해 타행 계좌 ‘50만원 이하 무료 송금’과 ‘환전 90% 우대 서비스’등의 특화 서비스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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