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　경남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전병석 센터장)는 최근 관내 궁류면소재 김스튜디오에서 65세 이상 노인부부 3가구을 대상으로 리마인드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노인인구가 많은 의령군의 지역적 특성에 맞춰 기획됐으며 참여자는 관내 대한노인회 의령군지부 협조를 받아 65세이상 결혼식 경험이 없는 노인부부를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노인부부의 관계향상을 위해 결혼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부부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해 배우자의 소중함을 깨닫고 건강한 부부 관계를 형성하고자 했다.

　의령/ 최판균기자 chpag@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