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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설날 종합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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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설날 종합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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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12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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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설날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12~23일 12일간 가동해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구는 우선 청소 상황실과 민원처리기동반을 운영하고, 생활쓰레기와 취약지역 무단투기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하고자 청소대책 비상체계에 들어간다.지난 11일부터 7일간 무단투기 취약 지역과 생활주변도로 대청소, 설날인 19일과 다음날인 20일은 생활폐기물·음식물류폐기물·재활용품류 등 수거를 하지 않고, 설 전날인 18일에만 정상 수거한다. 또 오는 23일부터 5일간 주요도로와 취약지역에 대한 청소를 실시해 연휴 기간 중 누적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기로 했다. 보건소는 진료반과 진료안내반을 운영해 내원 환자에 대한 안내와 1차진료 및 응급 환자 이송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부민병원, 미즈메디병원, 강서연세병원, 우리들병원 등 4개 병원 응급실을 24시간 열고,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을 순번제로 당직 운영해 연휴기간 중 발생할 응급환자에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다.또 12일부터 23일까지 백화점·대형마트·시장 등 교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18일부터 20일까지는 택시 등 불법 운행에 대한 지도단속을 펼칠 계획이다.설을 틈타 발생할 수 있는 물가상승을 비롯한 부당 상거래 행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서민 생필품의 가격안정을 도모하는데도 주력한다. 설 성수품, 개인서비스 요금 등을 집중 관리품목으로 선정하여 수급상황 및 가격 동향을 일일 점검하고, 가격표시 불이행, 계량위반, 가격담합 행위에 대한 감시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기획예산과(☎2600-61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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