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약 3억7천만원을 투입해 올해 5월부터 10월 말까지 해미면 및 고북면 일원의 상수도 시설물 94㎞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
지하시설물은 도시의 안전과 직결되며 국민 생활과 밀접한 중요한 도시기반 시설로 지상구조물에 비해 관리하기가 어렵고, 각종 사고 발생 시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며 인명피해 및 재산상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전산화 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상수시설물 DB자료는 서산시 공간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돼 도로점용, 도로굴착사업 및 각종 재해, 재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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