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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장애인이 살기좋은 편리한 서초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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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장애인이 살기좋은 편리한 서초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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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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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재활서비스ㆍ전동침대 무상대여사업 <전국매일/서울>이신우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해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장애아동 또는 발달재활서비스 관련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에서 서비스 제공 경험, 제공인력의 전문성과 유지능력, 서비스 내용의 적정성 등을 평가, 효과적인 치료와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심사해 서비스 제공기관을 매년 지정할 예정이다. 2올해는 한우리 외 14개 기관을 지정했다. 서비스 종류는 언어, 미술, 음악, 행동, 놀이, 심리운동, 재활심리, 감각운동, 장애의 조기발견, 발달진단서비스 및 부모 상담 서비스등 기관별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만 18세미만의 시각, 청각, 언어, 자폐성, 뇌병변 장애아동들에게 가구당 소득기준에 따라 아동 1인당 매월 14만원에서 22만원까지 지원된다 이 밖에도 구는 중증와상 장애인에게 장애인 전용 전동침대를 무상대여하고 이에 따른 수리비를 지원하는 등 섬세한 장애인 지원책도 펼치고 있다. 서초구 조은희 구청장은 “발달재활 서비스를 통해 장애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고 도와주고, 재가와상 중증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안정을 찾고 평온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장애인복지정책을 시행하여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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