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 강원 정선군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상인교육이 높은 출석율과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고 있다.
(재)정선군활성화재단(이사장 최승준, 정선군수)은 상인의식을 함양하고 경영마인드를 변화시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상인 교육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6일부터 12월 3일까지 정선아리랑시장, 임계사통팔달시장, 사북시장, 고한구공탄시장 상인 및 주변 상점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2019년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정선군 전통시장 상인과 상점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익히고 참석자 간 정보공유와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대한 발전방안 논의 등을 교육하고 있다.
특히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마케팅 교육은 ▲유통환경의 이해 및 전통시장의 현실 ▲3대서비스 혁신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이미지 메이킹 ▲소비자의 이해 ▲시장문화 ▲ 선진시장 탐방 ▲상인실천사례발표 ▲분임토의 등 변화하는 현실에 상인들이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한편 , 상인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인 간 네트워크 강화의 시간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전체 수강생 120명 중 100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수료증을 받을 계획이다.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