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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8개 시·군 저소득층 자활사업 인프라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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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8개 시·군 저소득층 자활사업 인프라 구축 완료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19.12.04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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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지역자활센터 신규지정 확정

강원도는 도내 18개 시군에 지역자활센터 구축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9년 지역자활센터 지정 공모결과 양구군이 신규 지역자활센터로 최종 선정됨으로써 도는 앞으로 저소득층 자활사업을 보다 더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등 저소득층 중 근로능력이 있는 대상자들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해 자립·자활을 촉진할 수 있는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 인프라이다.

현재 도는 양구를 제외한 17개 시군에 지역자활센터(17개소)가 지정 설치돼 운영되고 있었으나 유일하게 양구군만 미설치 돼 도내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자활네크워크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금번 양구군의 지역자활센터 지정 설치는 도의 자활사업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 고정배 보건복지여성국장은 “2020년 1월 양구지역자활센터 개소 및 사업개시가 예정돼 있으며 양구군은 그간 지역자활센터의 부재로 인해 자활참여자 확보 등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역자활센터가 개소되면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단을 개발해 자활사업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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