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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엄마의 눈으로 먹을거리 안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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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엄마의 눈으로 먹을거리 안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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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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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67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 활동 <전국매일> 이신우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보건소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돼 교육을 마친 지역 주민 67명이 11일부터 먹거리 안전을 감시하는 식품위생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도·단속은 주야간 수시로 이루어지며 ▲식품접객업소의 시설 및 조리판매 등의 위생상태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 판매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계몽 ▲식품의 수거와 검사 ▲음식문화개선 개선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적발된 위반업소에는 확인 절차를 거쳐 과징금 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실시된다. 이를 위해 구는 최근 감시원의 임무와 활동자세, 성동구의 식품위생 관련 업무와 사업 소개, 식품위생법의 기초, 업종별·분야별 지도·점검의 요령, 식품의 규격과 표시기준, 식중독관리 등 감시원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소양 교육을 실시하고 감시원 위촉장도 수여했다. 김경희 보건소장은 “가족 먹거리에 관심이 높은 주민들이 직접 지도·단속에 참여해 식품접객업소의 식품 관리, 조리 및 판매 과정의 위생 상태를 감시하고 업소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식품 위생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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