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김성환 구청장은 11일 오후 4시 노원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교통안전지도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10개 초등학교 14명의 교통안전지도사가 참여할 예정으로 교통안전지도사들은 16일부터 각 학교별 하교시간대 통학로상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어린이들과 동행해 안전 귀가 및 안전지도를 실시하게 된다. 김성환 구청장은“초등학생의 하교시 교통안전지도사의 보호 아래 안전 지도 및 동행 귀가를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운영하게 되었다”며“특히 마을공동체 복원의 일환으로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 전 초등학교 등하교 알림서비스 실시 및 방범·교통CCTV 확대 설치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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