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미래 꿈나무들에게 생명과학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체험을 통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과 협력해 신학기 특별한 과학 프로그램을 마련한다.3월 28일 하루 일정으로 고려대 생명과학대학에서 열리는 ‘생명환경과학교실’ 은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 1학년생 24명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참여 학생들은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평소 동경하던 대학교 캠퍼스에서 관심있는 과학 분야 수업을 들으며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게 된다. 수업은 ▲생물 다양성과 종자은행의 역할 ▲생물자원의 중요성과 생태계 교란식물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의 친환경적 방제기술에 관한 강연 등으로, 고려대 환경생태연구소 및 종자은행 탐방과 고려대학교 자연계 캠퍼스 투어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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