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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거리노숙인 이동목욕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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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거리노숙인 이동목욕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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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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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거리노숙인의 위생 상태를 개선해 자활의지를 북돋우고 냄새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사)서영사랑나눔의복지회와 협약을 맺고 ‘거리노숙인 이동목욕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이동식 목욕 트레일러를 통해 노숙인들에게 목욕서비스, 의류, 간식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상담을 통해 노숙인 별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 자활의지가 있는 노숙인에 대해서는 자활시설로 입소를 권유하고 병원 진료나 귀향 안내 등을 지원한다. 트레일러는 노숙인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영등포희망지원센터와 쪽방촌 인근에 주로 설치한다.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연중 운영하고, 수요가 많은 7,8월에는 주 5회로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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