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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건강도시협의회 첫 임시총회ㆍ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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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건강도시협의회 첫 임시총회ㆍ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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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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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도시 강동구 주최…전국 75개 자치단체 참여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6일 오전 영등포구 글래드 호텔에서 제15차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임시총회 및 건강도시 특강을 갖는다. 이번 총회는 올해 협의회 제5대 의장도시 임기를 시작한 강동구가 주최하는 첫 번째 총회로, 강동구를 포함 전국 75개 광역·기초자치단체 회원도시와 8개 학술기관이 참여 한다. 강동구는 의장도시로서 정책리더십 ▲아카데미와 수준별 건강도시 교재 제작을 포함한 회원도시의 역량 강화 방안, ▲회원도시가 함께하는 공동정책 발굴 및 ▲협의회 공식 SNS 개설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할 게획이다. 임시총회의 주요 안건은 올해 주요사업 계획과 2014년 주요사업 성과 보고, 예산편성, 정관 개정 등이다. 건강도시의 동향 공유 및 정보 교류를 위한 건강도시 특강은 ▲고광욱 고신대학교 교수가 ‘모든 정책 내 건강(HiAP)’을 주제로, ▲김미경 상명대학교 교수가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사회적 노력’을 주제로 예정돼 있다. 이번 임시총회는 제20차 운영위원회와 함께 개최되는데, 협의회 운영위원회는 의장도시인 강동구와 부의장 도시인 경기도 시흥시를 포함해 지역을 대표하는 11개 회원도시로 구성된다. 운영위원회에서는 협의회 운영 방향과 향후 건강도시 발전 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특히 이번 운영위원회는 해당 도시의 자치단체장이 참석하는 첫 회의로서 협의회 위상을 한층 격상시켰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협의회 관계자는 “정책결정권자가 참여하는 이번 운영위원회와 임시총회가 정책 및 예산 수립 시 협의회 모토인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반영하는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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