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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전용 애니메이션 극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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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전용 애니메이션 극장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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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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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새싹극장 장지관 4일 개관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4일 송파새싹극장 장지관(송파글마루도서관 내)을 새롭게 선보인다. 송파새싹극장 장지관은 2012년 문을 연 잠실관(송파어린이도서관 물동그라미극장)과 마천관(어린이안전교육관 영상실)에 이은 세 번째 어린이전용극장으로 송파글마루도서관 내 숲속극장(지하1층)에서 첫 상영을 시작한다. 송파구는 “그동안 어린이전용극장을 운영해오면서 지금까지 만 여명의 어린이들에게 120회의 영화를 상영해오면서 송파구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장지관 개관으로 인해 지금까지 잠실동과 마천동에 편중되어 있었던 문화콘텐츠 접근성도 대폭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장지관 첫 상영작 ‘메리다와 마법의 숲’은 마법에 걸린 엄마를 구하기 위해 온갖 사투를 벌이는 메리다의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으로 멋진 동화 속 상상의 나래를 재현함으로써 어린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재와 스토리 라인을 갖춘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상영해 튼튼한 공감대를 형성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파새싹극장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엄선한 상영작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로 인근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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