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8일 오전 10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5 LG CNS 스마트 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한다.발대식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오세천 LG CNS 업무홍보부문장,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협력과장,관내 5개 고교장 및 LG CNS 아카데미에 선발된 25명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다.발대식을 시작으로 LG CNS 스마트 아카데미에 선발된 학생들은 방과 후 6개월간 IT교육을 통해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기초 지식 교육을 받고 실습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하는 등 진로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LG CNS 스마트아 카데미는 금천구 관내 5개 고등학생 중 IT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LG CNS의 IT전문가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IT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해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금천구는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50명의 학생이 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며 유효한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구는 앞으로도 진로 직업체험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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