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대별 공개 모집 86명 선정…열린구정 실현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성동 카카오톡 공유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인 소통 활동에 들어갔다. 공유단은 구민의 소통과 참여를 기치로 다양한 연령층이 언제라도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열린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된 것으로 올해 1~3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공개모집해 86명의 단원을 선정했다. 지난 4월 28일과 30일에는 2회에 걸쳐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앞으로의 역할과 활동사항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카오톡 공유단은 앞으로 ‘동 마을복지센터 사업’과 주민자치 사업, 마을공동체 사업 등 구정의 굵직한 사업들의 활성화를 위한 소통 채널로 활동하게 된다. 구정 주요사업에 대한 공유와 아이디어 제안, 다양한 연령층과 관계 또한 구축할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발대식을 계기로 카카오톡 공유단의 활발한 활동과 소통으로 주민들의 마음을 열어주는 실시간 소통채널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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