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양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전광수)는 5월 28일 2015 제1회 해누리 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개인 수상자는 2009년부터 틈새계층 및 차상위계층 지원을 위한 반찬지원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한 나눔과 기쁨 양천지부 유동일 봉사자, 고3임에도 지속적으로 아동 학습지도와 고등학교 진학상담을 하고 지역아동들에게 귀감이 된 암미신월지역아동센터 이재언 봉사자다. 그리고 가족수상자는 양천구건강가정지원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을 통해 가족봉사활동을 8년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김태회, 송회영, 김유림, 김유한 가족이 선정됐다. 단체부문 수상팀은 연탄배달, 농촌봉사,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캠페인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진명여고 내 학생과 학부모로 이루어 진 진명여고 샤프론·프론티어 봉사단으로 선정됐다. 해누리 봉사상은 연4회 진행예정이며, 2차 수상팀은 7월에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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