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 창1동과 창4동 생활권 녹천역 바로 앞 -- 도심생활권 내 자연친화적 캠핑장, 기존 방치·훼손된 경작지와 산림 복원 기대 <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김용석 시의원(기획경제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도봉구와 노원구에 걸쳐있는 ‘초안산 근린공원’에 ‘가족캠핑장’이 새롭게 조성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서울시 푸른도시국에서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도봉구 창1동과 창4동 녹천역 바로 앞 초안산 자락(월계동 750번지 일대)에 55면 규모의 가족캠핑장을 조성 중에 있으며 잔디마당, 생태계류, 주차장, 세면장,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이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 김용석 의원은 “새롭게 조성되는 초안산 가족캠핑장은 도봉구 창1동과 창4동 주민들의 생활권 안에 있어 도봉구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할 것”이라며 “도심생활권 내에 자연친화적인 힐링 캠핑공간으로 도봉구민들을 비롯한 서울시민들의 여가생활을 한층 더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서울시는 초안산 가족캠핑장에 76억원의 예산을 투입, 금년 7월 말까지 현상설계 공모를 거쳐 11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16년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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