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이신우 기자 =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계중)이 전국 334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강동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003년 설립 이래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연속 ‘우수공기업’,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 공기업’에 선정됐으며, 이번 2015년 평가에서도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BEST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이번 평가는 이사장 리더십 및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공기업 정책준수의 4개 분야 30여개의 세부 평가지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것으로, 공단은 ‘사업수입’ 실적개선, ‘대행사업비’ 절감, ‘안전사고 발생’ 감소, ‘고객만족도조사’ 등 평가지표 전 부문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이계중 이사장은 "이번 평가결과를 토대로 우리 공단 실정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강동구와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혁신적이고 성과지향적인 노력을 계속이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