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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소외 계층 청소년을 위한 ‘스마트폰 APP’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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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소외 계층 청소년을 위한 ‘스마트폰 APP’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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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8.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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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중등 나눔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스마트폰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력을 높이고 과학·공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강좌다. 관내 사회적 배려 대상 중학교 1~3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주제는 ‘Let's Make App!'다. 청소년들의 최고 관심사항인 스마트폰 속 App에 대한 기본 원리 교육은 물론 제작 실습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장소는 관내 대표적인 아동양육시설인 혜심원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스마트폰 속 App 기초’,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을 이용한 피아노 App’, ‘음성 인식 App 만들기’ 등의 과정이다. 10일에는 ▲왜 App Inventor인가? ▲App inventor 시작하기 ▲My First App 만들기, 11일에는 ▲피아노 App 만들기 ▲그림판-1 App 만들기 ▲그림판-2 App 만들기 12일에는 ▲음성인식 App 만들기 ▲문자읽기 App 만들기 ▲운전 중 문자금지 App 만들기, 13일에는 ▲초간단 게임 App 만들기 ▲게임 App 만들기1 ▲게임 App 만들기2 과정으로 진행된다. 성장현 구청장은 “방학을 맞아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전문 강의로 준비했다. 특히 아이들의 필수품이나 다름없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육으로 흥미 유발 등 교육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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