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15년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군인, 의경 금연지원사업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군인, 의경 개개인의 자발적 금연실천을 유도해 장병의 흡연율 감소와 더불어 우리나라 전체 흡연율 감소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전국 지부를 통해 경찰청 기동본부 내 10개 중대와 전국 420여개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에 동부지부는 지난 4월 금연 공모전을 시작으로 서울·경기권 193개 부대와 연계해 현재까지 금연 교육 102회, 방문클리닉 111회, 캠페인 17회 등을 실시했다. 또한 금연 100일 성공자에게는 기념품 제공 및 성공파티를 개최하고 비흡연장병이 함께 참여하는 ‘금연소대’를 운영하는 등 건강한 군부대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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