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남 산청군 생초면을 지나다 보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상징물이 있다.
산청군은 특화된 요소를 부각시켜 관광객의 유입을 확대하고 물고기 마을 인지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방침으로 로컬푸드 지원사업(지역음식 푸드존 조성사업) 1억 원을 지원받아 ‘물고기 조형물(사진)’을 설치했다.
물고기가 하늘을 헤엄쳐 오르는 듯한 ‘물고기 조형물’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 식당가 정면 10m의 높이로 우뚝 서 있다.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룰 뿐만 아니라 야간에는 조명의 빛을 받아 아름다운 물고기가 하늘을 헤엄쳐 오르는 듯한 물고기 형상이 선명하게 비춰진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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