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보건소(소장 이철준)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직장인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오는 20일까지 금연 결심자 10인 이상인 지역사회 사업장, 관공서, 대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사업장과 관공서는 주 1회씩 4회, 대학교는 주 1회씩 6회를 방문해 금연상담, CO측정, 니코틴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철준 소장은 “담배연기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남구를 구현하기 위해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흡연예방 등 금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남구보건소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금연클리닉 관련 문의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증진팀(☎ 032-880-541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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