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북도, 정보소외계층 맞춤형 정보화교육 실시
상태바
경북도, 정보소외계층 맞춤형 정보화교육 실시
  • 경북/ 신미정기자
  • 승인 2014.02.24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는 정부3.0시대에 도민들에게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서비스 접근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보화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집합정보화 교육기관 17개소를 공모를 통해 선정, 내달부터 정보소외계층인 장애인, 고령자,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선정된 소외계층 전담교육기관은 장애인분야 경북도 시각장애인복지관 등 11개, 고령층분야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등 4개소, 결혼이민자 분야 경북IT직업전문학교 등 2개소이며 오는 12월까지 무료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대상별 교육목표와 교육시간은 장애인 2420명 월 60시간, 고령층 960명 월 20시간, 결혼이민자 60명 월 15시간으로, 총 3500명에게 컴퓨터기초, 포토샵 및 파워포인트, 모바일 활용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은 물론 교재까지 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정보화교육 대상자는 도내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및 직계가족, 주민등록 기준 55세 이상 고령자, 결혼이민자 및 혼인귀화자 등이다. 교육신청기간 및 교육일정은 선정된 전담교육기관으로 문의 또는 신청할 수 있다. 김승수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내 고령층과 장애인 및 결혼이민자 등 정보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정보화교육을 실시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야 말로 도민과 소통하고 경북의 최우선 실천과제인 ‘민생속으로! 세계속으로’가는 지름길을 열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