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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료원, 2006년부터 취약계층 1만2581명 의료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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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료원, 2006년부터 취약계층 1만2581명 의료지원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4.03.10 0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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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료원(원장 배기수)이 지난 2006년부터 도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취약계층 등록사업’을 실시하며 의료지원을 펼치고 있다.   의료지원 등록 대상자는 의료급여 1, 2종,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학대피해노인 등 저소득 계층으로 병원 사회복지사의 전문 상담과 등록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등록이 이뤄진다.  등록된 환자는 경기도의료원 산하 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 등 6개 병원에서 무료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외래진료는 회수와 금액에 제한이 없으며, 입원진료는 연간 최대 60일까지 무료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틀니, 임플란트, 상급병실료 등 기준 외 품목은 제외된다.   또한 조기 퇴원환자나 욕창환자의 경우에는 가정전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하는 가정간호서비스가, 난청질환자에게는 보청기 지원도 가능하다.  한편 경기도의료원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이들을 대상으로 20만2482건, 62억 9000만 원 규모의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경기도의료원 취약계층 등록사업 신청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나 사회복지기관에서 추천서를 받아 각 병원 공공사업과에서 상담하고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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