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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건축행정 낭비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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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건축행정 낭비 최소화한다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4.05.27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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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내달 2일부터 건축 인^허가 협의절차를 간소화해 건축행정의 질적인 향상과 민원행정의 상황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민원 처리기간 단축 및 행정낭비 최소화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는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을 통해 인^허가 진행상황을 민원인이 실시간 열람할 수 있도록 전면 공개해 박근혜 정부의 ‘정부3.0’정책의 핵심인 정보공개를 적극 실현할 계획이라는 것. 이에 따라 군은 그동안 민원인이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민원 처리진행 상황을 확인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군정목표를 두고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3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건축 인허가 관련 협의부서(실^과^소, 7개면 및 외부기관 포함) 담당자 약30명을 대상으로 인허가 추진 간소화에 따른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건축 인^허가 간소화 시행으로 민원처의 신뢰도 향상과 정부3.0 정책 실현에도 많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원공개행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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