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15~16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회장 장건봉)와 입장권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타오바오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인터넷 오픈 마켓으로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8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며, 아시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로 부상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이자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인 현빈은 김영수 위원장으로부터 전달받은 아시안게임 온라인 성화 봉송인 ‘스마트 토치’를 장건봉 타오바오 사장에게 릴레이 전달해 중국 대륙에 인천아시안게임 홍보와 성공적인 입장권 판매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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