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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글로벌 로봇캠프 송도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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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글로벌 로봇캠프 송도서 개막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4.08.04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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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성장한 '로봇산업'의 발전과 미래 로봇 꿈나무 육성을 위한 ‘2014 글로벌 로봇캠프’가 4일 개막한다. 전 세계 17개 국가에서 모인 3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행사는 국제교류의 중심지로 떠오른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내 글로벌대학캠퍼스에서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캠프에는 ‘로보트론의 타미시리즈’와 ‘미니로봇의 메탈파이터’, ‘신화플래닛의 휴노이’, ‘바이로봇의 드론파이터’, ‘아이알로봇의 벅스봇캐쳐’, ‘로보웍스의 블록로봇’, ‘동부로봇의 호비스’, ‘로보라이프의 티니웨이브’ 등 모두 8종 이상의 로봇제품이 교육과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적용된다. '글로벌 로봇캠프'는 로봇제작을 비롯해 로봇특강, 로봇공연, 로봇체험, 로봇축구대회, 로봇경진대회 등 로봇교육과 더불어 국가간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현재 전국적으로 많은 로봇교육 프로그램이 있지만, 시에서 열리는 어린이로봇캠프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로봇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7년간(2007~2013년) 1130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박명성 시 미래창조경제정책관은 “캠프에는 전 세계 어린이뿐만 아니라 9개국 18명의 로봇관계자들이 참가해 실감나는 교육현장을 직접 관람하고, 국내 로봇기업들과의 현장상담 등을 통해 로봇제품과 교육 프로그램이 해외 진출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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