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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1차 행정규제개혁위 개최 불합리한 규제 12건 상정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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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1차 행정규제개혁위 개최 불합리한 규제 12건 상정 의결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4.08.22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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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최근 2014년 제1차 행정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안영규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구의원 1명, 법조계, 경제인, 연구원 등 8명, 국장급 공무원 3명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등록규제 감축계획안, 서구 규제신고고객 보호서비스헌장안 및 운영규정안 등 3건의 심의안건이 상정됐다. 구는 그 동안 규제정보포탈에 등록돼 있는 서구 등록규제 180건 중 상위법령 제개정에 따른 규제 정비 및 자치법규에 정하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 등을 검토해 총 12건을 폐지하는 감축계획안을 수립했다. 이에 이번 규제개혁위원회 심의안건으로 상정해서 의결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자치법규 개정절차와 규제통합정보시스템 등록규제정비 등 규제감축추진을 하게 된다. 이번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안 위원장은 “규제신고고객 보호서비스헌장 제정을 통해 서구 지역 기업인들이 각종 규제로 인한 불편사항을 자유롭게 신고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서구지역의 기업과 구민이 느끼는 규제를 발굴하고 바라는 규제개선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한다면 구정목표인 ‘함께 만드는 내일, 든든하고 편안한 서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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