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4일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혜민 스님을 초청,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7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서구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혜민 스님은 대한민국 힐링 멘토로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으로 뽑혔으며 현재 미국 햄프셔대학에서 종교학 교수로 재직 중으로 뉴욕 불광사 부주지를 맡고 있다. 또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젊은 날의 깨달음’을 쓴 인기베스트셀러 작가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활동 중이며 카카오스토리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 에서도 혜민 스님의 글을 볼 수 있다. 90여분간 진행된 이날 강연은 ‘자존감은 높이고 우울감을 낮추자’라는 주제로 혜민 스님 나름의 감동적 이야기와 편안한 명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혜민 스님의 유머와 재치 있는 입담에 이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사색의 시간도 함께 가질 수 있어 청중의 집중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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