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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재해 없는 든든한 안심도시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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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재해 없는 든든한 안심도시 '성큼'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4.11.1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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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연수구는 ‘연수구 맞춤형 u-안심서비스 시스템 구축사업’ 및 ‘인터넷전화비상벨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의 특징은 u-안심단말기를 별도 구입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App(연수구u-안심서비스)을 이용해 보호자가 보호대상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보호대상자용 App에는 위급상황 시 사용할 수 있는 비상호출기능, 안심블랙박스 촬영기능이 탑재돼 있어 연수구 CCTV통합관제시스템과 연동해 보호대상자의 안전을 신속하게 책임지는 사회안전망 서비스라고 구는 설명했다. 특히 연수구에서 자체개발한 인터넷전화시스템 연동 비상벨은 위급상황에 처한 구민이 관내 곳곳에 설치된 CCTV(462대)에 부착된 비상벨을 누르면 U-도시통합운영센터의 운영요원과 인터넷전화로 연결되며 운영요원은 CCTV로 즉시 상황을 인지 후 신고 및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구 관계자는 “연수구의 혁신적인 u-도시통합운영센터 구축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예방 및 재난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역량을 강화해 안전하고 재난 없는 ‘안심도시’ 건설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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